이스트힐(주)이 조익현·김보만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스트힐(주)은 지난 24일(목) 있었던 주주총회에서 김보만 공동대표를 선임, 조익현 대표와의 2인 공동대표 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공동대표로 취임한 김보만 대표는 지난 2000년 나드리화장품(주)에 입사, 화장품 업계에 투신한 이후 2011년까지 근무했다. 같은 해 이스트힐(주) 기술서비스팀에 합류, 기술서비스팀장과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 대표는 “분체류와 실리콘에 집중된 이스트힐(주)의 사업구조를 효능기반 추출물 사업 강화와 함께 신사업 발굴을 추진, 뷰티&헬스 소재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넓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익현 대표는 “김 대표는 시장을 보는 안목이 탁월하고 조직관리 능력이 검증된 인사이므로 이스트힐(주)이 지향하고 있는 기업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면서 더 큰 성장을 위한 지휘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스트힐(주)는 지난 1996년 조익현 대표가 설립한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으로 표면처리분체와 자외선차단제분산액, 기능성추출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신에츠실리콘(주)의 화장품용 실리콘 부문 대리점 자격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표면처리 분체, 자외선 차단 기능성 분산액과 천연물 추출물에 대한 연구·개발·제조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이스트힐(주)(대표 조익현)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어 사용자 친화성을 높이기 위해 메뉴 구성을 전면 개편하고 콘텐츠를 강화했다. 특히 이스트힐(주)에서 취급하는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통합해 정보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다양한 자료와 사진 등을 보강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장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눈에 띈다. 천연물 추출물을 포함, 표면처리 분체 등의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이스트힐(주)는 국내 영업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을 크게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기술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면서 고객을 설득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메뉴를 구성했으며 비주얼 측면에서는 여백의 미를 살린 확장형 디자인과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적용, 효율성 높으면서 빠른 콘텐츠 탐색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스트힐(주)의 비전을 알리는 역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고객사가